제프리스가 신흥시장 인공지능 관련 종목군이 2026년 6월까지의 1년간 81%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단일 종목이 아니라 분산 바스켓 기준이며, 2026년 하반기에는 숨고르기 국면에 접어든다는 진단이 함께 나왔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의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스 GREED & fear 리포트는 신흥시장 AI주가 1년 새 81%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 '1년'은 기사 작성일 기준 최근 1년이 아니라 2026년 6월까지의 구간이며, 이후 하반기 둔화를 '숨고르기'로 기술한 것이 리포트의 흐름입니다. 헤드라인만 보면 최근 시세로 오독할 소지가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stockanalysis.com의 시장데이터에 따르면 TSMC ADR은 2025년 6월 30일 종가 234.80달러에서 2026년 6월 30일 477.57달러로 103.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1년 수익률 201.1%를 기록했고, 52주 가격대는 42만0500원에서 298만7000원으로 형성됐습니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 126.8% 올라, 구성종목 대표주들이 바스켓 수치를 상회했습니다.
제프리스 리포트가 지목한 대상은 단일 종목이 아니라 종목군, 즉 여러 종목으로 나눈 바스켓입니다. 개별 대표주가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까지 오른 가운데 81%는 오히려 방향과 규모 면에서 보수적인 범위에 들어갑니다. 다만 GREED & fear는 기관 고객 배포 전용 비공개 리서치라 81% 수치의 원문 직접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2차 보도의 일관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investing.com의 2026년 5월자 기사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AI주가 S&P500 상승분의 80% 이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수 상승에 대한 기여도이며, 신흥시장 AI주의 수익률 81%와는 성격이 다른 별개의 숫자입니다. 두 수치가 혼동되면 상승 주체와 상승 폭이 뒤섞여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제프리스는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바꾸라고 제안하며 향후 2년간 AI 기업 실적 성장이 큰 폭으로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이 구조적 국면 전환인지 단기 과열 뒤 조정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81% 수치는 시점과 대상을 정확히 읽으면 시장데이터와도 모순되지 않아 대체로 사실로 정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