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0월 17일 EBS 방송에서 AI 시대 리더는 AI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학 졸업장보다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교의 역할 재설계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와 뉴스웍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의 원 발언은 "AI 시대의 리더는 AI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였습니다. 여기에 최 회장은 "지능이 곧 지혜는 아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여러 매체가 이를 "AI가 못하는 일 찾아야"라는 제목으로 요약했으나 의미 왜곡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는 최 회장이 미래 교육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학교는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직접 도전하고 실험하는 장소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시스는 방송을 직접 시청해 "배운다는 개념 자체가 달라졌다"는 발언을 캡처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미래 교육이 지식 전달과 시험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로 정리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8일 SK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으로, 뉴스웍스는 "(사진제공=SK그룹)"이라는 표기로 보도를 남겼습니다. 이는 발언 내용이 SK그룹 배포 자료에 기반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SK그룹 공식 보도자료의 원문 주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도가 나온 뒤 발언을 부정하거나 다르게 해석하는 매체 보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BS 공식 소개문과 다수 매체 보도가 발언 내용을 서로 맞대어 놓고 있어, 이번 건은 사실로 판정됩니다. 방송 VOD 전체 자막 대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남는 확인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