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를 탑재한 노트북이 10월 16일 2599달러(약 364만원)부터 정식 출시됐습니다. 같은 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출시 이벤트를 시작으로 ASUS·델·HP·레노버·MS·MSI 여섯 제조사의 제품이 시장에 나옵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당일 정식 가용이 확인된 제품은 노트북 중심이며, ASUS·델·HP·레노버·MS·MSI 여섯 곳의 모델이 2599달러 시작가로 나왔습니다. 엔비디아 발표문상 데스크톱과 Acer·GIGABYTE 모델은 '추후 시스템이 뒤따른다(additional systems to follow)'는 표현으로만 안내됐습니다. 출시 제품군 전체가 동시에 풀린 것으로 이해하면 제조사·폼팩터 범위에서 보정이 드러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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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시장 추정과 실제 가격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계열 조사에서 2899달러 수준으로 예상됐던 시작가는 실제로 2599달러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발표를 거친 서페이스 랩톱 울트라의 선주문도 10월 7일 2599달러9999센트로 시작해 10월 16일 가용에 맞춰진 점, 가격대는 애초 발표 단계에서 고정돼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위키피디아 정리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5월 31일 RTX 스파크를 공동 발표했고, 서페이스 랩톱 울트라 선주문이 10월 7일, 일반 가용이 10월 16일이었습니다. 발표에서 소비자 도달까지 4개월 반이 걸린 셈입니다. 같은 시점 아주경제·디지털투데이·데이터넷 등 국내 다수 매체가 동일한 출시일과 가격을 전했으나, 네이버 뉴스 API 키 미설정으로 검색은 대체 수단을 거쳤다는 한계도 함께 남습니다.
통념과 어긋나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2025년 10월 출시된 'DGX 스파크'는 리눅스 기반 데스크톱 AI 슈퍼컴퓨터로, 이번 RTX 스파크는 2026년 윈도우 PC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제품입니다. 두 이름이 '스파크'로 겹치면서 기존 제품과의 혼동이 일어날 여지가 있으나, 제품명 자체는 실존하는 RTX 스파크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번 출시가 노트북 이후 데스크톱·추가 제조사로 이어지는 전면 확대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하며, 확인된 범위 내에서 엔비디아 RTX 스파크의 출시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