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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7 12:16

중국 CXMT 점유율 급등과 YMTC 출하 톱3로 한국 메모리 추격세 뚜렷…매출·HBM 격차는 유지

중국 CXMT 점유율 급등과 YMTC 출하 톱3로 한국 메모리 추격세 뚜렷…매출·HBM 격차는 유지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중국 메모리업체들이 2026년 점유율과 출하량에서 잇따라 상승 기록을 내며 한국 메모리산업 추격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다만 매출 순위와 HBM 등 최고부가가치 세그먼트에서는 격차가 그대로 유지되는 이중적 양상이 관측됩니다.

점유율 급등이 보여주는 추격의 방향

Counterpoint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CXMT의 DRAM 시장 점유율이 단기간에 급등하며 중국 업체 최고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난드위부터 YMTC가 세계 톱3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두 업체의 성과는 중국 메모리산업이 양적 확대 단계를 지나고 있음을 가리킵니다.

YMTC의 톱3 진입은 출하량 기준이라는 점이 분명합니다. 매출 순위로는 세계 5위에 머물러 있어 수급 규모와 수익성의 괴리가 남아 있습니다.

선도 기업 로드맵은 병행 진행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는 ISSCC 2026에서 4F²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한 16Gb DRAM 프로토타입을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VG 4F² 구조 개발과 256GB DDR5 RDIMM 최초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TrendForce가 전했습니다. 선도 업체들이 기술 로드맵에서 병행 속도를 유지하면서 격차의 절대폭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성전자 공식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약 107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3%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업 실적까지 견조한 가운데 중국 업체와의 격차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축소 흐름으로 관측됩니다.

장비 협의와 광원 발언의 해석 한계

중국 다롄에서 열린 협의에서 CXMT의 장비 수주 확대가 논의된 것으로 현지 장비업계가 전했습니다. 다만 중국 EUV 광원의 부품 국산화율 90% 주장은 랑다오쑤이옌 관계자 발언에 그치며 아직 독립 검증 소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XMT가 일주일마다 새 버전을 내놓는다는 장비업체 회장의 발언 역시 인용 시점의 주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ASML 투자자 자료에 따르면 중국 매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이는 전년 대비 감소세 속에서 이뤄진 저점 반등이라는 성격이 남아 급증만으로 국산화 가속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품질과 양의 이중 구도

HBM 등 최고부가가치 세그먼트에는 중국 업체가 아직 진입하지 못한 상태로 관측됩니다. 점유율과 출하량 지표가 격차의 양적 측면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헤드라인 수치의 해석에는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점유율 급등과 출하 톱3 진입, 잇단 로드맵 공개가 맞물린 중국 메모리업계의 추격은 방향 자체가 다수 독립 1차 자료로 뒷받침되어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 다만 매출 순위와 HBM 공백, 장비 수치의 반등 성격 등 질적 격차 지표는 앞으로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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