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이 유로 NCAP의 '충돌 후 안전성' 항목에서 100%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로 NCAP가 2026년 새 체계로 공개 평가한 차량 가운데 이 항목 만점은 Q7이 유일합니다.
유로 NCAP 공식 페이지와 데이터시트에 따르면 2026년 체계로 공개 평가된 차량은 BMW iX3, ZEEKR 7GT, CUPRA Raval, 지리 E2, 르모터 B05, 아이온 UT, 기아 EV2, 샤오펑 X9 등 9종입니다. 이 가운데 충돌 후 안전성 100%는 Q7 하나뿐이며, 나머지는 88~95%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BMW iX3와 ZEEKR 7GT 등 다수 차종이 95%를 받았지만 만점에는 닿지 않았습니다. 2025년 체계로 평가된 기아 K4와 메르세데스 CLE는 평가 기준이 달라 이번 비교에서는 제외됩니다.

출처: 조사 출처
아우디는 Q7이 해당 항목 만점을 받은 최초의 양산차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로 NCAP가 스스로 '최초'라고 선언한 공식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기관의 10월 12일자 공식 릴리스는 물리 버튼 평가 주제를 다뤘을 뿐 이 기록에 대한 최초 선언을 담지 않았습니다.
전자신문은 10월 16일 Q7의 충돌 후 안전성 100%와 양산차 최초 기록을 보도했고, 매일경제·모터그래프·오토헤럴드 등 국내 매체도 잇달아 전했습니다. 이들 기사의 "양산차 최초" 표현은 아우디 보도자료의 "first production model"을 옮긴 것으로, 계기와 근거가 모두 이해당사자 발표에 놓여 있습니다.
100%라는 수치 자체는 공기관 웹페이지와 공식 데이터시트 두 1차 출처에서 동일하게 확인됩니다. 반면 '최초'라는 전제는 공개된 평가 9종 전수 확인에서 반증이 없었을 뿐, 유로 NCAP의 공식 확인으로 뒷받침된 것은 아닙니다. 소급되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평가가 있다면 최초 주정은 달라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100% 기록과 유일성은 공개된 자료 범위 안에서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며, '최초' 수식어는 공기관 확인 여부가 남은 과제로 남습니다. 향후 유로 NCAP가 이 기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는지, 2026년 체계의 추가 평가에서 만점 차량이 나오는지가 확인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