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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6 08:13

우주청, 누리호 5차 발사 군집위성 4·6호기 촬영 이미지 10월 15일 첫 공개

우주청, 누리호 5차 발사 군집위성 4·6호기 촬영 이미지 10월 15일 첫 공개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우주항공청이 10월 15일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군집위성 4·6호기가 촬영한 지상 관측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발사 10월 7일에서 8일 만에 나온 최초의 위성 사진으로, 1m급 해상도로 미국 지상이 담겼습니다.

4호기와 6호기가 담은 지상의 모습

우주항공청 배포 자료에 따르면 4호기는 10월 8일 새벽 2시 54분(한국시간)에 미국 클리브랜드 인근을 촬영했습니다. 6호기는 같은 달 12일 새벽 3시 6분에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지역을 1m급 해상도로 담았습니다. 두 장의 사진은 모두 우주항공청 제공으로 10월 15일 연합뉴스·서울신문·KBS 등에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발표문은 '첫 지상 관측 영상 획득'으로 표현

우주항공청 공식 보도자료는 호기별 이미지 공개라는 문구 대신 '첫 지상 관측 영상 획득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 호기별 촬영 이미지는 보도자료 본문이 아니라 배포 사진의 캡션을 통해 각각 확인되었습니다. 공개 사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사진의 진위에 이의를 제기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의 날짜 표기는 엇갈림

지디넷코리아 기사는 6호기의 몽고메리 촬영 시각을 10월 8일 새벽 3시 6분으로 표기했으나, 같은 장면을 다룬 연합뉴스와 서울신문 캡션은 10월 12일로 전했습니다. 시각 표기는 어느 쪽도 일치하며 어긋난 것은 날짜뿐입니다. 해당 기사 부제가 쓴 '나로호 5호기'라는 표기도 공식 명칭인 '누리호 5차 발사'와 다른 구식 호칭입니다.

이번 공개는 군집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해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는 첫 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두 호기의 촬영만으로 위성 군집 전체의 성능이 입증된 것은 아니어서, 이후 호기의 관측 결과가 추가로 공개되어야 구조적 성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개 주장은 사실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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