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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6 23:19

한국거래소, LG디스플레이·LG엔솔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횡령·배임 혐의 4일 늦은 공시

한국거래소, LG디스플레이·LG엔솔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횡령·배임 혐의 4일 늦은 공시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한국거래소는 16일 LG디스플레이와 LG엔솔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두 회사는 2월 10일 발생한 횡령·배임 혐의를 이달 14일에야 공시해 지정 예고 사유가 되었습니다.

4일 늦은 공시가 만든 지정 예고 사유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6일 두 회사에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공시가 늦어진 혐의는 2월 10일 발생한 것으로 공시 자체는 14일에 이뤄졌습니다. 공시된 혐의발생금액은 LG엔솔 6억4,685만원, LG디스플레이 68억5,900만원으로 총 75억원가량입니다.

계열 4개사 공동 고소에서 파생된 혐의

출처: 조사 출처

연합뉴스는 14일 LG화학·LG경영연구원을 포함한 계열 4개사가 피해 최대 100억원을 추정하며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맡아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 모 전 LG엔솔 사장이 중국 자문계약을 통해 가족 연관 컨설팅업체에 자문료를 지급케 한 혐의로 고소됐다고 전했습니다.

고소 단계 혐의라는 공시 자체의 단서

양사 공시는 혐의발생금액이 고소장 기재 금액이며 사법절차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수사·재판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피고소인 측은 계약에 문제가 없었고 실제 인허가 성과도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공시된 혐의는 업무상 배임이고 횡령은 개별 명시가 없는 대신 공시 제목 자체가 공시규정 명칭인 '횡령·배임혐의발생'입니다.

지정 예고와 최종 지정 사이의 남은 절차

CBC뉴스는 16일 두 회사 모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최종 지정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최종 지정에 따라 상장 유지 절차와 시장 신뢰도에 영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배임 혐의가 실제로 인정되는지는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판정어 기준으로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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