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감사원장 마크 레빈이 10월 15일 앤트로픽에 공개 서한을 보내 AI 안전 위험이 해소되기 전까지 기업공개(IPO) 진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뉴욕시 연기금이 앤트로픽 주식 간접 노출을 보유한 가운데 감사원장이 투자 리스크 관점에서 직접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감사원장办公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레빈 원장은 앤트로픽이 IPO에 앞서 안전 관련 조치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한에는 독립적인 안전 평가 체계 구축과 위험 정보 공개 의무화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loomberg는 원장이 IPO 일시 중단을 직접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시 연기금은 지수 편입·간접 투자 경로로 AI 기업에 노출된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원장은 안전 사고 발생 시 주주 가치에 직접 타격이 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구의 성격은 규제 집행이 아니라 주주 서한 형식의 시민적 압박에 가깝습니다.
앤트로픽은 아직 IPO 일정이나 서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상장 추진 여부 자체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장의 요구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지만 기관투자자 여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평가됐습니다.
AI 기업의 상장 시점에 안전 조건을 전제로 삼은 공개 요구는 뚜렷한 전례가 드문 편입니다. 통상 IPO 압박은 재무 공시나 지배구조 문제에서 나오는데, 이번 서한은 모델 위험을 상장 요건으로 격상시킨 점이 통념과 다릅니다. 다만 이 요구가 다른 AI 기업 상장 절차로 확산되는 구조적 변화인지는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레빈 원장의 서한은 향후 앤트로픽의 상장 계획 발표 여부와 투자자 서한 운동의 동참 규모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장은 관련 문서와 다수 언론 보도로 대조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