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SEMICONDUCTOR · FACT CHECK

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15 13:13

오픈AI, 애플 상대 맞소송 움직임 — 전 직원 미공개 기기 기밀 유출 주장

오픈AI, 애플 상대 맞소송 움직임 — 전 직원 미공개 기기 기밀 유출 주장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오픈AI가 2026년 10월 14일 애플 출신 전 직원이 미공개 기기 관련 기밀을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맞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출의 실체 자체는 법원 판단 없이 계류 중이며, 애플은 이를 부인한 상태입니다.

소송 서류에 나타난 오픈AI의 주장

법원 서류(Dkt.176)에 따르면 오픈AI는 애플에서 6개월 근무 후 복귀한 직원이 미공개 기기 관련 기밀을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류 원문은 해당 직원의 경력을 "애플 출신이 오픈AI에서 6개월 근무 후 애플로 복귀"한 것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자사 입장문을 통해 애플이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헤드라인과 서류 내용 사이의 간격

출처: 조사 출처

AI타임스 등 국내 매체는 오픈AI의 주장을 따옴표로 처리해 전달했습니다. 이는 유출 자체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 오픈AI 측 주장을 인용한 형태라는 점에서 헤드라인 취지는 서류와 부합합니다. 반면 일부 해외 매체가 이 주장을 기정사실처럼 다룬 것은 서류상 계류 상태와 어긋납니다.

매체별 경력 표기가 엇갈린 지점

Business Insider만 해당 직원의 경력을 "애플에서 6개월 근무 후 오픈AI 입사"로 반대로 표기했습니다. CNN과 9to5Mac은 서류 원문과 같은 순서로 보도했고, 국내 매체들도 서류와 일치하는 표기를 썼습니다. 경력 방향은 소송 쟁점 판단에 직결되는 정보라 표기 차이는 단순 오류 이상의 혼선을 남깁니다.

애플의 부인과 남은 절차

애플은 성명을 통해 오픈AI의 주장에 대해 유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법원은 아직 유출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오픈AI가 맞소송을 실제로 제기했는지도 제기 예고 이상으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픈AI가 맞소송을 내는지, 법원이 유출 주장의 실체를 어떻게 가리는지는 다음 재판 절차에서 확인할 지점입니다. 이 시점에서 오픈AI의 주장은 서류에 실제로 존재하나 그 실체는 계류 중이라고 보는 것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는 정리입니다.

검증 자료
1차 출처 12건 · 전체 검증 과정: 판정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