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14일 길이 5인치(약 12.7cm)·무게 3.5온스(약 99g)의 소형 컨트롤러 '엑스박스 나노'를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49.99달러(약 7만원)이며 11월 출시 예정입니다.
뉴스 엑스박스 발표문에 따르면 나노 컨트롤러는 기존 패드 대비 크게 줄어든 형태로, 표준 게임플레이 입력 18개를 모두 갖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스크린샷과 게임플레이 캡처 같은 기능에 쓸 수 있는 프로그래맵 가능한 액션 버튼이 추가됩니다. 액션 버튼의 프로그래맵 기능은 발표문과 공식 제품 페이지 두 곳의 1차 자료에서 함께 확인됩니다. 다만 '기능들 중 하나'라는 공식 문구 수준으로, 전용 기능이라는 표현은 제조사 문구에 없습니다.
'18개 표준 입력'은 제조사가 제시한 마케팅 집계입니다. 공식 제품 페이지의 기술 사양 섹션에는 치수·무게·입력 수가 기재돼 있지 않으며, 표준 패드는 세는 방식에 따라 16~20개로 집계될 수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 수치도 제조사 자기보고입니다. 실물 출시가 11월로 예정돼 있어 독립적인 실측 보도는 아직 없습니다.
발표 기준 가격은 49.99달러이며 11월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이는 표준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보다 낮은 가격대로, 소형 폼팩터를 주력 소구점으로 삼은 전략으로 읽힙니다. 동시에 등장한 공식 이미지는 기존 패드의 버튼 배치를 유지한 채 전체 크기만 줄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라인업 확장이라는 취지는 발표문에서도 반복적으로 드러납니다.
치수·무게·입력 수가 모두 단일 출처에서 나온 만큼, 실측 비교는 11월 실물 출시 이후에 가능해집니다. 다만 액션 버튼 기능은 1차 자료 두 곳에서 부합하게 확인된 부분입니다. 이번 발표 내용은 제조사 공식 수치를 충실히 옮긴 것이어서 대체로 사실로 정리되지만, 물성과 착용감에 대한 평가는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