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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5 23:09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 착공 지연 속 남양주시장 AI 데이터센터 원점 재검토 방침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 착공 지연 속 남양주시장 AI 데이터센터 원점 재검토 방침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남양주 왕숙 산업단지에 들어설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의 착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7월 22일 대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원점 재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만 당선인 인수위 업무보고서와 시장 발언이 가리키는 재검토는 사업 중단이 아니라 조건부 재점검에 가깝습니다.

데이터센터 재검토 요구가 공식 방침이 된 배경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26일 당선인 인수위 업무보고서가 데이터센터·물류센터·골프장을 재검토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전력 소비·냉각 용수·소음·열섬 등 환경 우려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인수위는 "시민 공감을 얻지 못하는 사업은 단호하게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경제는 7월 22일 단독 인터뷰에서 최 시장이 "AI 데이터센터 원점에서 다시 따져보겠다"며 재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etnews에 "재검토가 사업을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추가 상생방안을 협의·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해명했습니다. 재검토라는 표현 뒤에 사업 지속 의지가 함께 놓여 있는 구조입니다.

산단 자체는 오히려 밀어붙이는 시 집행

출처: 조사 출처

최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 자체는 가속하고 있습니다. 시는 10월 8일 산단을 승인·고시하며 "중요한 출발점… 미래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가 전한 9월 23일 발표에서도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건의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는 토지확보 전 건축허가 역순 처리를 추진하고 LH에 공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행정 조치들은 데이터센터 재검토 방침과 별개로 산단 사업이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착공 시점은 아직 확정 발표가 아닌 전망 단계

'착공 연기'는 확정 발표가 아니라 관계자 전망 수준이며, 카카오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도권정비위 의결 시점도 머니투데이의 '8월 말' 보도와 남양주시의 9월 23일 발표가 어긋나며, 공식 의사록 확보가 필요합니다. 전자신문이 인용한 9월 15자 시장 인터뷰 원문도 단일 출처로 남아 있습니다.

착공 일정과 카카오 입장이 다음 관측 지점

산단 승인·고시와 재검토 방침이 병행되는 가운데, 착공 시점이 실제로 밀리는지는 카카오의 공식 일정 발표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정비위 의결 기록과 인터뷰 원문 확인도 남아 있습니다. 재검토 발언과 착공 지연 전망이 함께 확인되는 가운데, 제목의 '밀린다'는 어감보다는 조건부 재점검과 지연 전망이라는 상태 서술이 자료와 대체로 사실로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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