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AI 스마트 안경이 사용자 동의 절차 없이 대화를 녹음·저장했다는 사용자 제기가 2025년 하반기 제기됐고, 메타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식 정책상 시동어 없이 마이크가 켜져 저장되는 시나리오는 원래 문서화돼 있었습니다.
ZDNet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 안경 사용자가 'Hey Meta' 시동어 없이 대화가 녹음됐다고 제기했고, 메타는 해당 문제를 해결(resolved)했다고 전했습니다. TechRadar와 Gizmodo는 이를 독립적으로 보도했으나, 세 매체 모두 원인과 조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제가 얼마나 널리 발생했는지에 대한 증거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메타 음성 개인정보처리방침(2025년 7월 22일 적용)에 따르면 의도치 않게 음성 관리를 활성화한 경우에도 음성 상호 작용을 저장하며, 허위 활성화 감지 시 90일 내 삭제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공식 도움말 문서는 'Hey Meta' 없이 응답하는 기능이 기본 켜짐 상태이며, 오디오 처리 시 알림 LED가 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텍스트 기록은 기본 저장되고 최대 1년까지 보관됩니다.
시동어 없는 마이크 작동이 정책상 가능하다는 점은 논란의 전제를 약화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능을 껐는데도 녹음됐다"는 구체적 주장은 공식 명세의 범위를 벗어나며, 이것이 이번 사안의 실질 쟁점입니다. 제기를 한 레딧 원 게시물은 접근 제한으로 직접 확인되지 않았고 2차 매체 인용으로만 전해집니다. 실제 버그 재현 사례도 제3자에게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LED 표시와 90일 삭제 규정이 있음에도 사용자가 녹음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알림 설계나 저장 정책 어딘가에 사용자 기대와의 간극이 남습니다. 메타가 원인과 수정 방식을 공개하는지, 유사 제기가 반복되는지가 다음 관측 지점이며, 이번 사안은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만 버그의 실제 발생 여부는 몇 차례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