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포항 포스텍에서 직원들의 AI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AI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28건을 선정했습니다. 9월 출범한 AX 프로젝트의 첫 성과 점검 자리가 열린 것으로, 회사가 AI를 전사 업무혁신 도구로 확산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포스코그룹 뉴룸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9월 개최한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에서 지능형 플랫폼 개발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 방향에 따라 현장별 적용 결과를 공유한 첫 행사입니다. 28건의 우수사례는 이 기간 동안 사업장과 부서에서 실행된 AI 활용 성과 가운데 선정되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AI 활용 성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자를 격려하고, 다른 사업장으로의 확산을 유도하는 통로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8건이라는 건수는 9월 이후 약 한 달간 현장에서 시도된 AI 적용이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킥오프 행사에서 개별 AI 도구 활용을 넘어 회사 전체가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 위에서 일하는 구조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유된 사례들은 그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현장 단위의 재료입니다. 다만 28건이 어떤 업무 영역에 집중되어 있는지와 실제 업무시간 절감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업의 AI 활용 발표는 도입 선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건은 킥오프와 성과 공유가 한 달 간격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실행 단계에 들어간 흐름으로 읽힙니다. 우수사례 28건이 선정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후속 프로젝트로 연결되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이 AI를 업무혁신 도구로 활용했다는 주장은 발표 내용상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