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레이 카파시가 10월 11일 자신이 지난 4월 올린 트윗을 업데이트해 인간과 AI의 능력 격차를 4개 계층으로 구분했습니다. 오픈AI 초기 멤버이자 현재 앤트로픽 소속인 그의 발언은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며 계층 구분의 근거를 두고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카파시는 지난 4월 처음 쓴 트윗에 10월 11일 업데이트를 올렸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그는 AI가 인간 능력의 하위 4단계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격차를 설명했습니다. 이 수치는 실증 데이터가 아니라 발언자 스스로 밝힌 어림잡아 계산이라는 점이 보도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BigGo Finance는 10월 12일 보도에서 그를 '오픈AI 초기 멤버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4계층 구분을 전했습니다. 다만 그는 현재 앤트로픽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5월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발언 자체는 계층별 능력을 나누는 명확한 측정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카파시의 추산이라는 성격 규정이 여러 매체 보도에 공통으로 들어간 것은 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숫자가 측정 결과가 아니라 의견이라는 점은 아직 독립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r/singularity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언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startupfortune는 이 논의를 'AI 능력 격차가 이제 날카로운 깔때기가 됐다'는 표현으로 재구성해 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해당 트윗이 이틀 만에 560만 회 이상 조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카이브 캡처 시점인 10월 11일부터 12일 사이 조회수는 36만4600회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급증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560만이라는 수치를 1차 출처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사건을 다루는 수치가 매체마다 하나로 모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앙일보가 함께 보도한 클레망 들랑그의 X 질문과 김용희·조여준 발언 역시 기사 보도로만 확보돼 있고 원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언의 핵심 사실인 4계층 구분과 트윗 게시는 X 원문 아카이브본으로 확인됐습니다. 논쟁이 촉발됐다는 점도 여러 독립 매체가 보도하면서 사실로 뒷받침됐습니다.
다만 계층 구분이 실제 능력 격차를 얼마나 정확히 반영하는지는 측정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 수치가 통용되는 분석 틀로 자리 잡는지, 아니면 한 차례의 발언으로 그치는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발언 내용이 전달된 대로 존재하고 보도가 다수 이뤄진 점을 종합하면 이 클레임은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