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반도체 대형주 폭락일에도 후공정·장비주는 상승 역행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하락과 소·부·장주의 상대 강도가 공존한 가운데,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는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경제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월 13일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는 장중에도 일부 소·부·장 종목은 오르며 뚜렷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4.35% 상승으로 52주 최고 284,000원을 터치했고, 52주 최저 26,350원 대비 약 9배 상승한 수준입니다. 리노공업도 같은 날 2.94% 올랐습니다. SFA반도체는 52주 최저 3,735원에서 최고 12,370원까지 연중 약 3.3배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형주의 낙폭은 컸습니다. SK하이닉스는 52주 고점 대비 52% 하락한 상태이며, 폭락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6~9%대 하락한 것과 소·부·장주의 상승은 같은 시장 안에서 뚜렷이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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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서울경제 원문은 랠리가 실적 개선보다 일부 업종 매수세에 의존한다고 지적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낙관은 어렵다는 신중론을 함께 전했습니다. 랠리의 주축은 후공정·장비 등 특정 종목에 집중돼 있으며 고금리 부담도 하방 요인으로 언급됐습니다. 편중된 수급 구조는 지수 전체의 흐름과 종목별 흐름이 어긋나는 배경으로 읽힙니다.
시세 자료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4일 사이 소·부·장주도 하락 전환했습니다. 리노공업은 10월 12일 12.06% 급락했고, 10월 14일에는 주성엔지 7.82%·SFA반도체 8.75%·유니테스트 9.87%씩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0월 8일 892.27에서 10월 14일 823.88로 7.7% 하락했으며, 52주 최고 1,229.42 대비 33% 낮은 수준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달 약 18조원 규모 반도체 ETF 리밸런싱으로 수급 역류 가능성이 변수라고 전했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소·부·장 랠리 자체는 여러 언론 보도와 KRX 시세에서 일관되게 나타났습니다.
폭락일에도 아우들 주가가 상승한 상대 강도 대비는 자료와 부합하지만, 랠리가 특정 종목에 편중돼 있고 검증 시점에 4~12% 조정에 진입한 점은 통념과 어긋나는 부분입니다. '진행형 랠리'로 표현하기에는 시점상 과장이 따르며, 이번 흐름이 구조적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종합하면 해당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