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에서 부탑재 큐브위성 9기를 목표 궤도에 투입하고 모두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재된 15기 중 14기가 분리됐으며, 1기는 사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의 목표 궤도 투입이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와 동아사이언스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양방향 교신이 확인된 위성은 6기입니다. 나머지 3기인 슬레지, 잭-007, 지비샛은 비콘 수신과 다운링크 확인 수준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우주항공청 발사 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발사의 탑재체는 주탑재 네온샛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15기입니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실제 분리된 위성은 14기입니다. 퍼샛-02는 사출관 덮개가 개방되지 않아 사출되지 않았습니다.
'9기 모두 교신'이라는 주장은 사출된 위성을 기준으로 한 표기입니다. 탑재된 10기 전원의 교신 성공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또한 교신의 수준이 균일하지 않아 양방향 통신 6기와 단방향 확인 3기로 구분됩니다. 다만 공식 발표가 단방향 확인 3기를 포함해 교신 성공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공식 기준상 성립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8기는 발사 당일인 10월 7일에 교신이 확인됐습니다. 대전샛-1호는 이튿날인 10월 8일에 교신됐습니다. 동아사이언스는 양방향 6기와 단방향 3기의 구분을 명시적으로 전했습니다.
군집위성 운용이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몇 주간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사출되지 않은 퍼샛-02의 상태와 원인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종합하면 이번 발사의 부탑재위성 교신 결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