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AI가 저축 목표 달성을 조언하는 'AI 목표적금'을 10월 12일 출시했습니다. 기본금리 연 2.00~3.00%에 우대금리 최대 2.00%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연 5%까지 적용됩니다.
카카오뱅크 공지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객이 설정한 목표 금액과 기간을 AI가 분석해 납입 계획과 달성 조언을 제공하는 적금입니다. 상품 설명과 출시 일정은 공지·상품설명서·특약 문서에서 동일하게 제시됐습니다. 연합뉴스도 같은 날짜에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상품설명서에 따르면 우대금리는 두 가지 조건으로 나뉩니다. 만기일에 목표금액 이상 잔액을 유지하면 1.00%포인트, 만기 전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납입하면 1.00%포인트가 각각 더해집니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최대 연 5%가 완성되며, 만기 해지가 전제이고 중도해지 시 우대금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 상품을 금융권 최초로 소개했지만, 이 표현은 발표 기반이며 타 은행 유사 상품과의 전수 대조 자료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최초'는 확인된 사실이라기보다 은행 측 주장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한 상태입니다. 대신 '최대 5%'라는 금리 표현은 조건이 붙은 한정어라서 과장이 없는 수치입니다.
이 상품의 높은 금리는 단기 유동성과 양립하지 않습니다. 우대금리 2.00%포인트가 전부 만기 조건에 묶여 있어 중도에 해지하면 기본금리만 받게 됩니다. 목표 달성 조언이라는 AI 기능이 조기 해지를 줄이는 장치로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설명과 상품 문서가 서로 부합하므로 이번 주장은 사실입니다. AI 기능의 실제 이용 효과와 '금융권 최초' 여부는 출시 후 이용 데이터와 타 은행 상품 비교가 더해져야 확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