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개 파라미터 AI 모델을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려면 4비트 양자화 기준 약 50GB 메모리가 필요하며, 현재 플래그십 폰의 RAM 상한은 24GB에 머물고 있습니다. 요구치와 실제 탑재 용량 사이 2배 이상 격차가 온디바이스 AI 확산의 핵심 병목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삼성반도체 공식 뉴스룸에 따르면 LPDDR6가 CES 2026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차세대 온디바이스 AI용 메모리 규격이 공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다만 이 규격은 고용량 시대의 신호일 뿐, 현재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RAM은 통상 12~24GB 수준입니다. 1000억 파라미터 모델의 가중치만 최소 50GB를 요구하므로, 요구치가 현실 용량의 2배 이상에 해당합니다.
![]()
출처: 조사 출처
퀄컴 보도자료(2026년 9월 22일)에 따르면 스냅드래곽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가 온디바이스 에이전틱 AI를 내세워 공개됐습니다. CNBC는 이 칩이 구동 가능한 모델 규모가 300억 파라미터까지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1000억 파라미터 요구치의 3분의 1 수준으로, 최신 플래그십 칩 역시 대형 모델 구동에서는 목표에 미달하는 상태입니다.
'멈춰 선'이라는 표현은 기술 경로 자체가 막혔다는 뜻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MoE 오프로딩, 플래시 스트리밍, 200억~300억 파라미터급 증류 등 우회 경로가 업계 논의로 존재하고, 삼성 LPDDR6도 스냅드래곽 신칩 검증을 통과해 2027년 플래그십 탑재가 전망된다는 TrendForce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검증 건은 단일 매체 보도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ounterpoint를 인용한 CNBC 보도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2026년 스마트폰 시장이 14%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용량 확대가 기술 문제가 아니라 비용 문제에 가로막힌 상황이며, 고용량 RAM 변종이 오히려 축소 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통념과 달리 지금은 정체가 아니라 일시적 후퇴 국면에 가깝습니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LPDDR6의 2027년 플래그십 탑재 여부, 메모리 가격 안정 시점, 그리고 증류 모델이 1000억급 성능을 온디바이스에서 재현하는지가 관측 대상입니다. 요구치와 용량 격차를 메모리 가격 병목으로 읽는 이 주장은 1차 출처 수치를 기준으로 대체로 사실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