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코스피가 장중 5988.22(-6.20%)까지 떨어지며 올해 7월 31일 이후 47거래일 만에 다시 6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동시에 선물 하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8월 19일 이후 처음 발동됐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5995.73으로 6.09% 하락했고, 장중 최저치는 5988.22를 기록했습니다. PI200 선물이 5% 이상 떨어지자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한국거래소 지수 사이트의 실시간 수치도 5943~5953 구간에서 6.8~6.9%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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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장중 1조7000억원대를 순매도했습니다. 매도세는 개별 종목을 넘어 지수 전반을 누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일일 집계는 장 마감 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7월 28일에도 코스피는 장중 5992.91까지 떨어진 뒤 6023.66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낙폭은 10.84%로 역대 2위였고,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습니다. '6월 고점 9114.55를 찍은 지수가 47거래일 만에 무너졌다'는 통념적 프레임은 같은 해 두 번째 붕괴라는 수치와 어긋나며, 이번 하락이 일회성 사건인지 변동성 구조의 지속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중국 CXMT의 기술 추격 발표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로 이어졌다는 진단이 언론사 보도에 나왔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는 6%, SK하이닉스는 8%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는 시장 참여자의 해석이지 공식 기관의 인과 규명이 아닙니다.
향후 확인 지점은 장 마감 후 확정되는 종가와 외국인·기관의 최종 수급 집계입니다. 6월 고점 대비 하락 폭이 35%에 이른 만큼 지수가 6000선 아래에서 안착하는지 며칠간의 움직임이 남았습니다. 종합하면 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 주장은 지수 데이터와 언론 보도에 부합하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