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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12 02:11

소비자 66%, 제품 탐색에 AI 활용…독립 조사 4건도 39~61%로 방향 일치

소비자 66%, 제품 탐색에 AI 활용…독립 조사 4건도 39~61%로 방향 일치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Emplifi가 Semrush와 함께 발표한 조사에서 소비자 66%가 제품을 찾을 때 AI를 활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전 세계 소비자의 정보 탐색 경로가 검색·소셜을 넘어 AI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66%라는 수치의 출처와 범위

발표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소비자의 66%가 제품을 찾는 과정에서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소비자를 대표하는 값이 아니라 조사 표본과 질문 프레임 안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상시 사용 여부나 한국 시장 적용 가능성은 이번 발표만으로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통념과 어긋나는 별개의 66%

출처: 조사 출처

한국에서 이 주장이 화제가 된 과정에서 같은 66%가 다른 질문과 혼동된 바 있습니다. haul.kr이 6월에 소개한 "소비자 66%는 No"는 Omnisend의 2025년 2월 웨이브에서 "AI에 구매를 맡기지 않겠다"는 별개 질문의 결과이며, 같은 조사의 8월 웨이브에서 32%로 하락한 옛 수치입니다. 탐색에 AI를 쓴다는 66%와 구매 결정을 맡기지 않겠다는 66%는 방향이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독립 조사 4건이 가리키는 비슷한 구간

이 주장과 무관하게 진행된 여러 조사들이 비슷한 규모의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Adobe는 39%를, Criteo는 50%를, Bloomreach는 61%를, Omnisend는 59%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조사 시점과 표본이 달라 수치가 39~61%로 벌어지지만, AI 탐색 활용이 소수 현상이 아니라는 방향은 겹칩니다.

확산은 확인, 구조 전환은 미지수

수치의 출처는 기업 공식 발표와 와이어 원문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경에는 소셜·레딧 등 탐색 경로의 다변화가 언급됐습니다. 다만 브랜드 검색이 AI로 옮겨가는 이 흐름이 일시적 실험이 아니라 구조적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표본·질문 프레임을 감안하면 이번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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