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산업 전시회 'SEDEX 2026'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300개 기업이 888개 부스를 내고 참가합니다. 전시와 별도로 15일부터 이틀간 반도체 우수인재 채용박람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18개 기업이 433명 구직자와 사전매칭 면접에 들어갑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번 대전은 참가업체 300개, 부스 888개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전자신문과 CWN뉴스가 개막일 보도에서 같은 수치를 전했고, KM저널의 행사 상세 기사도 이를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공식 참가사 리스트에는 삼성전자가 C100 부스, SK하이닉스가 D200 부스, 삼성기공이 C706 부스로 등재돼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과 3D 메모리, 파운드리를 전시 주제로 내세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E와 HBF를 전시 항목으로 꼽았으며, 개막일 기조연설은 SK하이닉스 안현 사장에게 배정됐습니다. 독립 언론 세 곳이 전시 내용을 서로 같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SEDEX 공식 부대행사 일정에 따르면 채용박람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314·315·320~325호에서 열립니다. 주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이며, 협회는 8월 26일 공지에서 오프라인 현장면접과 사전매칭제 운영을 전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18개사, 구직자는 433명으로 언론 보도 간 수치가 일치합니다.
전시 참가업체 300개라는 숫자를 채용박람회 규모로 읽으면 행사 규모를 크게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별도로 선정된 18개사이며, 공식 모집 공지에도 그 범위로 명시돼 있습니다. 공식 리스트의 집계가 298로 보이는 부분은 단일 기둥에 근거한 것이 아니어서 300이라는 본 수치와 충돌하지 않습니다.
전시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이며, 기업들이 내년 전세 수요에 대응할 기술 라인업을 내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인재 채용 현장이 전시회에 결합된 형태가 산업 행사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지는 다음 대전의 운영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주장의 수치와 구성은 제출된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에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