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10월 12일 아시아 전략 보고서에서 2027년에도 AI가 아시아 증시의 핵심 테마로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대만에 대한 비중확대(오버웨이트) 의견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연합뉴스와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한국·대만에 대한 비중확대를 2026년 4월 상향 이후 한 차례도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10월 보고서의 '유지' 표현은 이 시계열과 그대로 맞아떨어집니다. 즉 이번 발언은 새로운 매수 권유가 아니라 기존 입장의 재확인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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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낙관과 달리 시장 데이터는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야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KOSPI는 2026년 하반기에 22% 하락했고 외국인 자금은 연간 1310억달러(약 180조원)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AI 붐 냉각을 우려하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시티은행은 7월 21일 한국 시장에 대한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로이터는 8월 11일 AI 우려 속에 7월 아시아 증시에서 대만·한국 주도의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자산을 두고 기관 간 견해가 갈린 것입니다. 다만 이들 자료가 JP모건 보고서의 내용 자체와 충돌하지는 않습니다.
JP모건 프라이빗뱅크의 공개 채널에는 이번 보고서가 게재되지 않아 원문 직접 열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공식 페이지의 최신 글은 10월 2일자 중국 관련 내용으로 확인됩니다. 보고서 내용은 독립 언론의 복수 보도와 공식 견해와의 정합성으로 간접적으로 뒷받침되는 수준이며, 보고서 원문 단계의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JP모건의 입장은 비중확대 의견의 문서화된 이력과 정합성 측면에서 사실로 봅니다. 다만 2027년까지 AI 테마가 유지될지는 자금 흐름이 보여준 하락 국면을 넘어서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