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반도체대전이 오는 14일 개막하며 참가기업 300개사, 부스 888개를 확보했습니다. 개최사는 부스 수 기준 2025년(650개)보다 238개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전은 지난해 대비 참가기업이 70개사, 부스가 238개 증가했습니다. 기존 최대였던 2023년 830부스를 58개 넘어선 수치입니다. 다만 참가기업 수 기준으로는 2023년의 320개사에 이르지 못하며, '역대 최대' 문구는 부스 수 기준에서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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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공식 사이트의 과거 실적 자료는 2019년 이후 기록만 웹에 남아 있습니다. 제1회부터 2018년 이전 개최분의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최대치인 2023년 830부스를 넘는 기록이 없다는 점에서 부스 수 최대는 유지되지만, 완전한 '역대'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이번 대전의 관람객 목표는 6만명입니다. 확정된 실적 최대 관람객은 2024년의 5만5553명으로, 이번 행사가 관람객 기준에서도 최대가 될지는 개막 후에 결정됩니다. 주최측 수치는 복수 언론 보도에 반복 인용됐지만, 모두 협회 발표에 기반한 전달입니다.
전자신문은 AI 열풍을 대전 규모 확대의 배경으로 전했습니다. 발표문은 HBM·AI 반도체 관련 수요가 전시 규모 증가로 이어졌다는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다만 어떤 기업군이 증가분을 주도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전은 1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막하며, 관람객과 기업 참여 실적은 폐막 후 공식 결과보고서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사 발표 수치는 전반적으로 원 출처와 부합하되, '역대 최대' 수식어는 부스 수 기준임을 감안하면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