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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2 21:17

얀 르쿤, "AI가 인류를 장악한다는 시나리오는 공상과학"…LLM 취약성은 인정

얀 르쿤, "AI가 인류를 장악한다는 시나리오는 공상과학"…LLM 취약성은 인정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세계적 석학 얀 르쿤은 2026년 10월 AI가 인류를 통제 불가능하게 만들어 장악한다는 종말론 시나리오는 공상과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그는 대형 언어모델의 탈옥 취약성은 인정하면서 시스템의 안전 문제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발언의 초점은 '종말론'이지 '위험 부정'이 아니다

한겨레와 뉴시스 등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르쿤은 "LLM 기반 시스템은 직접 통제하기 어렵고 어떤 측면에선 본질적으로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완벽한 안전장치는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그가 반박한 대상은 AI가 본질적으로 통제 불가능하며 인류를 장악한다는 시나리오이며, 발언 문구는 이 범위 안에서 정확하게 전달됐습니다.

통념과 어긋나는 지점 — 반박하는 그도 위험은 인정

'르쿤은 AI 위험론 자체를 부정한다'는 전제는 그의 발언과 어긋납니다. 그는 대형 언어모델의 탈옥 취약성을 인정했고 시스템 통제의 어려움을 스스로 언급했습니다. 즉 이번 발언은 위험의 존재가 아니라 인류 장악 시나리오의 현실성에 대한 반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경고론에 맞선 업계 논쟁의 연장선

한겨레의 맥락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등의 재귀적 자기개선과 AI 속도조절론 경고가 같은 시기 업계 논쟁 중이었고, 르쿤 발언은 그에 대한 반론으로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2026년 10월 초 그는 아모데이를 "완전히 현혹됐다"고 평가했고 AI 종말을 "최악의 마케팅"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영어권 보도가 전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본인 소셜미디어 원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참고 수준에 머뭅니다.

수년간 이어진 동일 입장

Axios가 2026년 5월 4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르쿤은 당시에도 AI 과장과 종말론에 대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Business Insider가 2023년 전한 그의 표현 역시 종말론 시나리오를 "터무니없다"는 취지였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입장이 유지되고 있어 이번 발언이 일회성 논쟁용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발언의 전체 맥락을 국내외 보도로 확인한 결과, 'AI가 인류를 정복한다는 것은 공상과학'이라는 핵심 문구는 대체로 사실입니다. 그의 소셜미디어 원문 게시물은 아직 직접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게시물 원문이 확보되면 발언의 세부 취지가 더 정밀하게 확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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