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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12 13:2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시간 동반 하락, 오픈AI 관련 논란 속 헤드라인 수치보다 종가 하락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시간 동반 하락, 오픈AI 관련 논란 속 헤드라인 수치보다 종가 하락폭이 컸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서 각각 1%·2%대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픈AI 관련 논란이 반도체 전반의 조정 심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장중 스냅샷과 종가의 차이가 하락의 실제 규모를 바꿔놓았습니다.

헤드라인 수치와 종가 사이의 간격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헤드라인에 오른 하락 수치는 삼성전자 -1%·SK하이닉스 -2%로, 장중 한국시간 오전 9시 12분의 시세 스냅샷이었습니다. 같은 세션의 종가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3.44%포인트, SK하이닉스가 3.9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헤드라인 수치가 실제 하락폭보다 오히려 작았던 셈입니다.

오픈AI 논란과 함께 병존한 다른 요인

출처: 조사 출처

조선일보와 CNBC 보도는 하락의 배경으로 오픈AI 관련 논란을 지목했습니다. 다만 보도들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등 거시 변수가 함께 작용했음을 병기했습니다. 반도체주 하락을 단일 원인으로 환원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보도 단계에서부터 유지되었습니다.

펌머스 IPO 철회가 보여주는 자금조달 흐름 변화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투자한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 펌머스는 50억 달러(약 6조9000억원) 규모로 준비했던 IPO를 철회하고 비상장 자금조달으로 전환했습니다. 8월에는 엔비디아·블랙스톤·쿠테·제인스트리트가 참여한 라운드가 확인되었습니다. 발표 시점은 한국시간 10월 9일로, 시장 약세와 같은 주간에 놓였습니다.

AI 인프라 관련 기업이 공개시장 대신 사모 자금에 의존하는 흐름은 투자자들에게 성장 수요의 견고함을 다시 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IPO 철회가 반도체 실적 둔화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락의 원인 규명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두 종목의 동반 하락은 사실입니다. 다만 하락을 오픈AI 논란 하나로 귀속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리·수급·개별 기업 이슈가 얽힌 복합 조정인 만큼, 이후 몇 세션의 시세 흐름과 오픈AI 관련 후속 소식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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