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10월 1일 조선의 과학기술을 체험한 뒤 'AI 세종'의 질문에 답하는 'AI 과거시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10월 10일 대전에서 실제로 열렸고, 참가자는 AI 세종이 낸 '기후 위기를 극복할 인공지능을 제시하라'는 최종 문제에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대전MBC가 10월 10일 현장을 보도하며 행사 실제 개최 장면을 전했습니다. 전광판에는 AI 세종대왕이 등장해 "드디어 AI 과거시험의 날이 밝았도다"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로 AI와 직접 소통하며 답안을 제출했습니다.
동아사이언스는 10월 1일 국립중앙과학관의 공지를 전하며 참가자가 'AI 세종'의 질문에 답하는 구조를 소개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보도자료의 재게시본과 독립 언론 2곳의 보도도 같은 출제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출처가 출제자를 AI 재현 캐릭터인 'AI 세종'으로 명시했습니다.
세종대왕이라는 실존 인물 본인이 출제한 것은 아니며, 어느 출처도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행사 제목의 표현은 AI로 재현한 캐릭터를 전제로 한 비유입니다. 다만 'AI 세종'을 구현한 기술이나 모델이 무엇인지는 공개자료에 명시되지 않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과기정통부 원본 보도자료는 시스템 점검 페이지로 열람할 수 없었습니다. 충청투데이 기사도 접근 제한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공지 재게시본 2곳과 독립 언론 보도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행사 정보 자체의 확인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상세 취지는 대전MBC 보도를 통해 "장원급제 도전" 형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행사가 상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지, 'AI 세종'이 어떤 모델로 구현됐는지는 몇 차례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근거의 내용은 사실에 부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