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개 단체가 2026년 10월 쿠팡 전산장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약 2시간 40분간 이어진 장애로 주문 처리가 중단된 점주 피해를 부각하고, 정부 기관에 대한 진정 접수와 법적 대응 등 모든 수단 동원을 예고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장애는 10월 새벽 0시 30분경 발생해 약 2시간 40분간 지속됐습니다. 단체들은 이 시간 동안 쿠팡이츠 주문 접수가 불가능해 점주들이 직접 매출 손실을 떠안았다고 전했습니다.
언론사별로 장애 구간 측정치는 차이를 보입니다. 뉴스1은 0시 30분부터 2시 31분까지로 짚었고, 연합·조선비즈는 '2시간 넘게'로 표현했습니다. 어느 수치를 따르더라도 장애가 심야 2시간 이상 이어졌다는 점은 같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쿠팡이츠 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장애 시간대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캐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0월 9일 쿠팡 본사 모습과 함께 이 지급 방안을 보도했습니다.
다만 보상 논의는 고객 측에 집중된 상태이며, 점주 매출 손실에 대한 구체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성명 발표 단체들은 이 공백이 피해 보상 요구의 직접 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1월에도 쿠팡 관련 피해 대응을 위해 중기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했습니다. 여기에 7월 인천 물류센터 화재까지 더하면 올해 쿠팡 관련 소상공인 피해는 세 차례입니다. 성명의 "모든 수단 동원" 표현은 단발성 대응으로는 반복 피해가 막히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읽힙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홈페이지의 언론보도 게시판이 10월 2일분까지만 갱신돼 있어 성명 원문 직접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5개 독립 언론사가 같은 내용을 동시 인용한 점은 내용 신뢰를 뒷받침합니다. 쿠팡이츠 점주용 공지는 인증 페이지로 확인이 제한됐고, 보상 내용은 관계자 발표를 4개 언론사가 일치해 보도한 데 근거를 둡니다.
단체들은 진정 접수 이후 정부 조사 착수 여부에 따라 법적 대응 수위를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점주 피해 구체 집계와 쿠팡 측 추가 보상 발표가 나오는지가 다음 관측 지점입니다. 성명 내용은 발표 사실 그대로 전달될 때 사실에 부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