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역상생을 촉구하는 범시민연대의 서명 2만명 분을 확보해 제출했습니다. 삼성전자 용인캠퍼스와 인접한 광주시가 시 차원의 공식 요구까지 내놓으면서 지역 간 상생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범시민연대의 발표에 따르면 2만명 서명은 5만명 목표의 40% 수준이며 1차 제출분입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서명 수를 독립적으로 집계해 공시한 바는 아직 없습니다. 서명부 제출이라는 사건 자체는 3개 이상 독립 매체가 보도했지만, 수치의 검증은 단체 발표라는 단일 기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시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요구에는 상생협력 지역의 공식 인정, 수변구역·농진구역 등 중첩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경강선·GTX 등 광역교통망과 생활 SOC 확충이 담겼습니다. 박관열 시장은 8월 6일 삼성전자 앞 1인 시위를 하며 정부와 삼성에 상생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용인이 아닌 광주가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배경에는 인접 지역의 규제 부담과 인프라 수요가 있습니다.
10월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용인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 광주시는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했습니다. 용수공급이라는 실무 의제의 자리에서 단지 조성이라는 광역 요구를 병행 제기한 것입니다. 해당 건의가 협의체 의제로 반영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대 측 전달에 따르면 남은 서명을 모아 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전달 시점과 창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운동이 광주시의 공식 요구와 결합해 상생 방안 논의로 이어지는지는 몇 차례 협의체 회의의 관측이 더 필요하며, 서명 2만명이라는 주장은 다수 매체 보도와 발표 내용이 부합해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