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9월 9일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공개하며 기본 용량 기준 전작보다 100달러를 올렸습니다. 상위 용량 인상폭은 이보다 커져, 프로맥스 2TB 모델은 500달러가 더 비싸졌습니다.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 기본 용량은 256GB이며 이 기준가가 전작 대비 100달러 올랐습니다. 맥러머스는 9월 9일 보도에서 신설된 프로 2TB 모델이 2,399달러에 판매된다고 전했습니다. 프로맥스 2TB 구성은 전작 대비 500달러 상승한 것으로 매체가 정리했습니다. 기본형 중심의 헤드라인 수치는 최대 인상폭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 표현에 해당합니다.

출처: 조사 출처
이 가격 인상 논의는 수요 부진 논쟁과 맞물려 화제가 됐습니다. 다만 지디넷코리아가 인용한 닛케이아시아의 부품 주문 15% 축소 보도는 애플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외부 매체 주장입니다. 애플인사이더는 완제품 생산에 변화가 없다고 반론했고, 애플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가격 비교와 생산량 주장은 서로 다른 근거 위에 있어 한데 묶어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언론들은 메모리 가격 상승을 인상 배경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원인 서술은 애플의 발표가 아니라 분석에 가까워 사실로 확립된 상태가 아닙니다. 애플이 가격 인상 이유를 공식적으로 설명한 바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본 용량 기준 100달러 인상이라는 주장은 애플 공식 가격표와 맥러머스 보도가 서로 부합하므로 사실입니다. 다만 상위 용량 인상폭이 더 크다는 점과 원인 규명은 별도의 확인 과제로 남아 있으며, 수요 변화가 이 가격 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