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0월 9일 광주 AI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를 처음 찾고 호남권 반도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그룹이 이 부지에 AI 메모리 생산 역량을 갖춘 클러스터를 만드는 구상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의 방문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민형배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부지를 현장 점검하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방문은 최 회장이 해당 부지를 직접 찾은 것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연합뉴스도 두 사람이 현장을 함께 살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배포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광주 클러스터는 AI 시대의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기지로 그룹이 내세우는 축 가운데 하나입니다. 용인 등 수도권 클러스터와 함께 지역별 분업 구조를 이루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발표문은 이번 방문을 호남권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소개했습니다.
민형배 시장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역 경제와 국가 반도체 전략에 동시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기업 회장과 지자체장이 함께 현장을 점검한 것은 사업 협력의 의지를 대외에 보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공사 일정은 이번 방문 발표에서 확정 수치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클러스터 착공 시기, 생산 라인 규모, 단계별 투자액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 회장의 현장 방문이 실제 착공과 공정 투자로 이어지는지는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방문과 속도전 강조는 부지 방문 및 발언 내용이 여러 출처에서 일치하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