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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10 06:10

오픈AI 연간 매출 추정치 약 200억달러 하향 조정…애플은 아이폰18 프로 발주 축소

오픈AI 연간 매출 추정치 약 200억달러 하향 조정…애플은 아이폰18 프로 발주 축소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파이낸셜타임스가 10월 8일 오픈AI의 연간화 매출이 이전 시그널보다 약 200억달러(약 27조6000억원) 적은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아시아는 이어진 날 애플이 수요 둔화를 이유로 아이폰18 프로 발주를 줄였다고 보도해 AI·스마트폰 양대 축의 실적 기대가 동시에 조정받는 국면을 그렸습니다.

매출 수치가 두 개로 갈라진 상황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연간화 매출 규모는 이전에 시그널됐던 수치보다 약 200억달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제시한 약 500억달러와 이전 시그널 수치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었고, 매체마다 인용한 수치가 서로 달랐습니다. 수치 간 차이가 어디서 비롯됐는지는 각 매체의 집계 기준 차이로 추정되지만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역시 오픈AI 매출 규모가 사전 시그널보다 적다는 취지의 보도를 전했습니다. 다만 원문 페이지는 열람 제한 상황이라 세부 수치의 정확한 단서는 재확인이 남아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애플 감산은 수요 둔화가 앞세워진 조정

닛케이아시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해당 모델 발주량을 축소했습니다. 발주 조정 시점은 신형 출시 후 첫 수요 파악이 가능해지는 10월 초로, 출시 초기 주문 흐름이 계획치에 못 미쳤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프로 모델 외 나머지 라인업의 발주 변화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가 방향이 제조사 실적 기대를 되돌려봅니다

두 보도는 뉴욕증시의 주요 하락 변수로 거론됐습니다. 한국경제 개장전 코너는 오픈AI 매출 논란부터 애플 감산까지 다섯 가지 변수가 장세를 흔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을 점치는 시장 관점에서 최대 수혜 기업의 매출 수치와 최대 수요 기업의 주문 규모가 같은 주에 불확실성을 더한 겁니다.

단일 시점 수치가 매출 추이의 전부는 아닙니다

연간화 매출은 특정 시점을 연 단위로 환산한 스냅숏이라 성장세 자체를 말하지 않습니다. 수치 간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하향 조정분을 그대로 실적 부진으로 연결하는 해석에는 보수가 필요합니다. 애플의 감산 역시 계절적 수요 관리와 구조적 둔화 중 어느 쪽인지 한 번의 보도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두 이슈 모두 발주·매출의 추가 관측이 몇 분기 더 필요하며, 이번 조정은 구조 전환 신호로 보기에는 대체로 사실 범위 안의 시초 수치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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