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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09 13:46

2분기 파운드리 TSMC 72%·삼성 6.5%, 격차 66.6%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2분기 파운드리 TSMC 72%·삼성 6.5%, 격차 66.6%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집계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파운드리 매출에서 TSMC는 72%·358억6000만달러(약 49조6000억원), 삼성은 6.5%·32억달러(약 4조400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두 업체의 점유율 격차는 1분기 65.7%포인트에서 66.6%포인트로 0.9%포인트 벌어졌습니다.

3분기 격차 확대는 아직 추정 영역

1분기 발표 자료를 보면 TSMC 매출은 358억6000만달러, 삼성은 32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매출 추이로 보면 3분기에 TSMC는 전분기 대비 17.7% 증가한 반면 삼성 비메모리는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다만 어느 기관도 3분기 점유율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고, 트렌드포스 집계는 통상 분기 종료 약 2개월 뒤에 나옵니다. 확대 전망은 추이상 개연성이 높은 추론이지 측정치는 아닙니다.

2위 방어가 걸린 삼성의 '희'

출처: 조사 출처

같은 트렌드포스 자료는 SMIC가 삼성과의 격차를 5.5%포인트 안팎까지 좁혔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의 부담은 TSMC와의 격차만이 아니라 중국 업체의 추격으로 2위를 지키는 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4나노 가동률 상승과 HBM 베이스다이 양산 확대 등 개선 신호를 내놓고 있어 어려움이 심화 중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직 아닙니다.

삼성 부문 매출 전망치는 원보고서가 미확보

IBK투자증권은 삼성 비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매출을 6조6970억원으로, 적자폭을 약 2조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당 보고서 원문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고, 삼성의 부문별 세부 실적은 10월 말 실적발표 콜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수치는 전망치로서 확정된 실적으로 구분해 봐야 합니다.

분기 격차 이면에 있는 구조 여부

TSMC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삼성은 1분기에 감소한 뒤 완만한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격차가 AI 수요 편중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지 경쟁 구도의 구조적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3분기 점유율 집계가 나오는 연말 전후가 첫 확인 지점이고, 10월 말 삼성 실적콜에서 부문 적자 규모가 드러날 예정입니다. 이번 격차 확대는 자료가 보여주는 수치 범위에서 대체로 사실이며, 3분기 전망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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