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내부 매출 자료를 보도한 외신이 10월 9일 AI 낙관론을 흔들었고, 같은 기간 오픈AI 최대 출자기업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하루 4~7% 선에서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 하락이 통념처럼 '폭락'급인지는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수치가 그보다 절제된 그림을 보여줍니다.
보도 원래 자료는 공식 감사 보고서가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 공유된 내부 매출 자료였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오픈AI의 실제 매출과 자사매출 간 200억달러(약 27조6000억원) 규모의 차이가 지적됐습니다. 다만 이 갭의 상당 부분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의 차이로 설명될 여지가 있어, 순수한 실적 충격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일본 증권 미니카부는 시장이 기대한 오픈AI 수익 확대 시나리오의 실현 불투명성이 소프트뱅크 주가에 하락 압력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카부탄은 오픈AI 출자기업이라는 지위가 매도 우위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매체 모두 매출 자료 보도와 소프트뱅크 하락 사이의 연결을 명시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역대 하락일 수치는 이번 하락의 규모를 재는 기준이 됩니다. 소프트뱅크 주가의 올해 최악 하락일은 9월 14일 11.6% 하락(일중 13%)이었고, 6월 26일에도 12.5% 내렸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이번 4~7% 하락은 급락 수준이지만 폭락급은 아닙니다.
이틀에 걸친 하락 중 10월 8일분 4.28% 하락은 오픈AI 매출 보도 이전에 발생했습니다. 미국·유럽 증시 전반의 기술주 조정이 원인이었고, 오픈AI 자료와는 무관한 하락이었습니다. 종가 기준 수치는 장중 조사라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하락이 매출 자료 발 단기 충격인지, AI 관련 투자 심리의 구조적 전환 신호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회계 기준 차이를 포함한 200억달러 갭의 실체도 별도 자료 공개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원 보도의 핵심 인과사슬은 다수 독립 출처로 뒷받침된 만큼, 전체적으로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