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월 9일 오후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직접 찾았으며, 이 부지 방문은 회장 차원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 경영진과 SK에코플랜트 임원진은 그동안 7~8차례 부지를 방문하며 사전 검토를 이어왔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9일 오후 2시쯤 광주 반도체 부지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는 회장의 직접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식 발표했고, 방문 당일 부지 점검 장면이 보도자료 사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보도자료에는 방문 인물 사진 2종이 첨부되어 클러스터 추진 의지를 함께 전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이데일리에 따르면 부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은 SK하이닉스 경영진과 SK에코플랜트 임원진이 7~8차례 군공항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이라는 표현은 최 회장 본인의 부지 방문으로 한정되며, 광주 내 다른 SK 시설 방문 이력과는 무관합니다. 통신사와 복수 언론이 당일 방문 사실을 일치하게 전했고, 과거 회장 방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400조원, 총 800조원의 투자와 팹 4기 건설을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부지가 공식화된 지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회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은 호남권 클러스터 건설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읽힙니다.
SK하이닉스와 지자체의 공식 보도자료는 '첫 방문'이라는 문구를 직접 쓰지 않고 '직접 찾았습니다'라는 표현으로 서술했습니다. '첫'이라는 표현은 언론 측이 부지 방문 이력을 대조해 내놓은 단정입니다. 부정형 주장이라 원리적 완전 입증은 어렵지만, 반대 기록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방문 이후 클러스터 부지 내 비상관제탑 점검 장면이 지자체 보도자료로 공개되었고, 후속 공사 일정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장 방문이 실제 착공·투자 일정 단축으로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몇 달간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방문 사실과 '회장 차원 첫 방문'이라는 범위 규정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