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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9 05:45

트럼프, 트루스소셜에 "AI 대신 SI로 쓰면 적으로 간주" 발언…백악관 초지능 용어 전환 배경

트럼프, 트루스소셜에 "AI 대신 SI로 쓰면 적으로 간주" 발언…백악관 초지능 용어 전환 배경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10월 8일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을 뜻하는 AI 대신 초지능을 뜻하는 SI 용어를 쓰는 자를 "THE ENEMY(적)"로 간주하겠다고 게시했습니다. 이 발언은 백악관이 공식 명칭을 SI로 바꾼 선언에 뒤따른 것으로, 행정부의 용어 정책에 공개적 강제성이 더해진 형태입니다.

공식 선언에 뒤따른 대통령 발언

백악관 AI.gov 공식 자료에 따르면 행정부는 'SI GOV' 로고와 함께 초지능(SI)을 공식 명칭으로 쓰는 선언을 내놓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시기 트루스소셜에 AI라는 표현 대신 SI를 쓰도록 요구하며 위반자를 적으로 간주한다고 전했습니다. 배경 행정명령으로는 EO 14434가 언급되었고, 이 명령의 원문도 백악관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발언의 법적 구속력은 없는 수사적 선언

출처: 조사 출처

발표문에 따르면 이 발언에는 위반 시 제재나 처벌 규정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행정명령은 집행 권한을 담지만, 대통령 SNS 게시물 자체는 법적 효력을 갖지 않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발언은 조직 차원의 표현 방침을 재촉하는 정치적 메시지로 읽히는 상태입니다.

미국과 한국 매체의 일치 보도

AP통신과 액시오스, 테크스타트업스 등 미국 매체가 같은 게시물 내용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파이낸셜뉴스가 동일 발언을 보도했고, 머니투데이가 이 주장을 화제로 올렸습니다. 트루스소셜 원문과 웹아카이브 스냅샷까지 확보되어 게시물의 존재 자체는 여러 경로로 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적' 표현이 남긴 규범적 미지수

SI라는 전문 용어의 사용을 강제하는 방식은 통상의 정부 용어 정책과 어긋나는 접근입니다. 그런데 실제 언론이나 업계가 표현을 바꾸지 않을 때 행정부가 어떤 조치에 나설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언이 일회성 수사로 끝나는지, 표현 규제 정책으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발언과 게시물의 존재, 그리고 용어 전환 선언의 배경까지는 사실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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