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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9 11:50

한글날 하루 미 반도체주 급락, SOXL 10% 하락하고 월요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한글날 하루 미 반도체주 급락, SOXL 10% 하락하고 월요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10월 9일 한글날 국내 증시가 쉬는 동안 미국 반도체 관련 주식과 레버리지 상품 SOXL이 하루에 10% 가까이 내렸습니다. 국내 반도체 양대 기업의 주가는 다음 영업일인 월요일에 이 낙폭의 영향을 그대로 받을지 여부가 관심으로 남았습니다.

공휴일 공백 하루 만에 벌어진 급락

증시 데이터 제공업체 발표에 따르면 10월 9일 나스닥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레버리지 상품인 SOXL의 가격이 하루 동안 약 10% 내렸습니다. SOXL는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 원지수의 하락이 증폭되어 나타납니다. 상품 발행사 Direxion의 자료에서는 발행사 공식 수치가 확보되지 않았고, 이 수치는 다른 두 개의 데이터 출처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국내 휴장이 낙폭을 키운 구조

출처: 조사 출처

한글날 공휴일로 한국 증시가 하루 쉬는 동안 미국 시장에서 하락이 집중됐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 하락은 월요일 국내 주가에 직접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휴장 하루치 해외 낙폭이 개장 첫날 전부 반영되는지는 개장 후 흐름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근 실적 기반

삼성전자는 9세대 V낸드 양산 개시를 공식 발표했고,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4 개발 완료와 양산 체제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는 기술 발표와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최근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급락은 그 상승세가 과열됐다는 시각과 함께 단기 조정으로 해석하는 목소리가 섞여 나오는 국면에서 나타났습니다.

단기 조정인지 흐름 전환인지는 남아 있는 질문

발표된 수치만 보면 하루 10%대의 레버리지 상품 낙폭은 원지수 기준 약 3%대 하락에 해당합니다. 이는 대형 반도체 기업 실적 기대치에 대한 재평가 수준으로도 나올 수 있는 크기입니다. 이번 하락이 몇 분기에 걸친 흐름 전환인지 단기 조정인지는 월요일 국내 개장 이후 며칠간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종합하면 휴장 공백 하루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SOXL 10% 하락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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