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와 앤트로픽이 10월 7일 같은 날 각각 신규 모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픈AI는 지난 9월 유료 고객에게 공개했던 GPT-6 루나를 무료 요금제로 개방했고, 앤트로픽은 클로드 하이쿠 5.5를 내놓으며 10만 토큰 미만 구간 요금을 90% 인하했습니다.
오픈AI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GPT-6 모델은 이미 지난달 유료 고객에게 처음 공개된 상태였습니다. 10월 7일 발표의 실제 성격은 무료 요금제 이용자에게 루나 접근을 여는 것과 인텔리전트 UI 소개였습니다. 앤트로픽도 같은 날 클로드 하이쿠 5.5를 공개하며 10만 토큰 미만 요금을 기존 대비 90% 낮췄습니다.
앤트로픽 발표문에 따르면 하이쿠 5.5의 가격은 루나의 입력 0.10달러·출력 0.50달러와 정확히 일치하며, 가격표 전체가 서로 같습니다. 무료 개방은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소스가 아니라 무료 요금제 접근 확대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양사가 가격 경쟁이 아니라 동일 가격대에서 접근성 경쟁을 벌이는 구도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VentureBeat은 핵심 수치가 전부 공급자 자체 평가이며 독립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75% 절감·44% 속도 향상·주간 이용자 12억 명, 그리고 하이쿠 5.5가 GPT-6 루나를 앞선다는 벤치마크까지 모두 양사 발표에 의존합니다.
특히 하이쿠 5.5는 토크나이저 교체로 같은 텍스트가 약 30% 더 많은 토큰으로 계산됩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90% 인하율은 워크로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벤치마크 가운데 Terminal-Bench 4.0의 39.2%는 최대 노력 기준이며 기본 설정에서는 약 20% 수준입니다.
두 발표가 하루에 겹치면서 '오픈AI 신모델 출시'라는 압축된 표현이 퍼졌지만, 오피니언보다 시점상 연출이 앞섭니다. 오픈AI 원문 스스로 지난달의 유료 공개를 언급했기 때문에 헤드라인과 본문의 간격이 생깁니다. 방문한 모든 소스가 차단 없이 열렸고 원문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양사의 동일 가격 정렬이 실제 수요 이동으로 이어지는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핵심 수치의 독립 검증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두 발표의 내용은 공급자 발표를 토대로 볼 때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