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 CEO가 10월 7일 서울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원과 잇달아 만나고, 한국 AI 연구센터를 연내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센터 입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내' 시한은 이날 면담에서 처음 공식화된 일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통신부 브리핑에 따르면 리사 수는 한국 AI 연구센터를 연내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고, 현지에서 수백 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AMD는 지난 7월 이미 한국 내 AI 센터 오브 엑설런스 설립을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7월 발표에는 연내라는 시한이 없었기에, 이번 일정 공시는 10월 7일 면담에서 처음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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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센터는 연내 설립을 목표로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며, 입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소식이 없습니다. 코리아헤럴드도 과기정통부 브리핑을 근거로 입지 미정을 전했습니다. '연내 개설'이라는 표현은 실제 개관 완료가 아니라 설립 목표의 발표를 축약한 것으로, 실제 가동까지는 추가 일정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리사 수는 10월 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영현 부회장을 만났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도 별도 회동을 가졌습니다. 의제로는 HBM4와 파운드리 협력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리아헤럴드도 같은 회동을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전했지만, AMD·삼성·SK 어느 쪽도 공식 발표로 이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과기정통부 보도자료의 머리요약은 참석 기업을 14개社로 적었지만, 본문 목록과 코리아헤럴드 보도는 13개사로 세었습니다. 같은 발표문 안에서 수치가 하나로 맞지 않는 셈입니다. 누가 참석했는지를 가늠하려면 본문 목록이 기준이 되지만, 이마저도 공식 확정이라기보다 발표 시점의 명단 정리에 가깝습니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센터 입지와 가동 시점의 공식 발표, 그리고 삼성·SK 회동의 당사자 확인입니다. 이번 계획이 발표 단계의 사실이라는 점에서 헤드라인의 '개설'은 대체로 사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