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2026년 6월 15일 보도설명자료에서 망분리 완화 1차 테스트 선정 금융회사 명단을 공식 비공개로 확정했습니다. 업계 통념과 달리 특정 은행의 '선정 확정'은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설명자료에 따르면 1차 테스트 대상 금융회사 명단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자료는 테스트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되 참여 기관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당국이 사고 가능성을 이유로 정보 공개 범위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언론 보도에서 '1차 완화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신한·하나'라는 표현이 쓰인 것은 이 같은 비공개 방침을 우회하는 헤지였습니다. 이는 공식 확정이 아니라 보도 기반의 추정임을 뜻합니다. 명단 공개 여부는 테스트 결과 발표 시점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보안원은 2024년 11월 6일 배포한 「2025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 보고서에서 AI 기반 해킹을 금융권의 주요 위협으로 다뤘습니다. 보고서는 망분리 완화 논의와 이 위협의 연관성을 지적했습니다. 다만 보고서 PDF 내 구체 수치는 원문 독해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연쇄 사고에 대해 당국 발언은 AI 해킹 가능성 수준을 넘지 않았습니다.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과 귀속은 확정된 상태가 아닙니다. 이 여백이 완화론과 신중론이 갈라지는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완화 진영은 미국 금융권이 IT 예산의 15~16%를 보안에 투자한다는 관계자 발언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 수치는 익명 발언 단계로 별도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단일 주장만으로 국내 제도 전환의 근거가 되기에는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신중 진영은 테스트 대상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안 통제 약화를 경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4일 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리스크 점검에 나섰습니다. 회의 사진과 자료는 공식 사진뉴스로 첨부 배포되었습니다.
금융위 관련 보도자료 다수가 채증·보관된 상태이며 공식 발표 문언과 언론 표현의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알려진'이라는 수식이 붙은 기관명은 공식 확정과 구분해 다뤄야 합니다. 이 구분이 이번 논쟁의 사실 관계를 가르는 축입니다.
테스트 결과와 사고 원인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완화 대상 확대 여부가 가늠될 수 있습니다. 1차 테스트 선정 기준은 공식 자료 범위 안에서 대체로 사실로 정리되며, 결과 발표 일정과 명단 공개 여부는 후속 관측 지점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