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에서 베이비박스 '스쿠스쿠바코'를 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仙台은행이 아기 몸무게 1g당 1엔을 신규 계좌에 입금하는 이벤트를 시행했습니다. 조건은 신규 계좌 개설과 3만엔(약 25만5000원) 예치이며, 닛케이는 계좌 조기 개설과 주거래은행 확보가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스쿠스쿠바코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 사업은 みやぎ生活協同組合과 河北新報社가 주최하고 宮城県가 후원하며, 현내 출생 아동 가정에 무료 베이비박스를 배달합니다. 협찬기업 목록에는 株式会社仙台銀行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벤트는 입금액을 아기 출생 시 몸무게 1g당 1엔으로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닛케이가 2026년 9월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행일·금액·조건·모자건강수첩 확인 절차와 은행원의 발상·주최사가 모두 일치합니다. 닛케이는 은행이 계좌 조기 개설과 주거래은행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다만 이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스쿠스쿠바코를 받은 가정 한정이며 6세 이하 아동, 신규 계좌 개설과 3만엔 예치, 1인 1회라는 조건이 붙고 예고 없이 변경·중단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고객 확보 목적 역시 공식적으로 드러난 부분입니다.
'일본 은행이 몸무게만큼 돈을 넣어준다'는 통념적 표현은 전면적 지원 제도를 연상시키지만, 실제로는 협찬성 한정 이벤트라는 점에서 이 전제는 이벤트 조건과 어긋납니다. 아시아경제가 2026년 10월 7일 국내 보도에서 인용한 은행 발언부는 공시 원문보다 과장된 바꿔쓰기로 분류됩니다.
아시아경제는 소라뉴스24를 경유해 동일 내용을 전달했으나, 은행 발언 인용부의 수위는 원문과 차이가 있습니다. 기사 속 환율 환산인 3250엔 약 2만7500원 기준은 독립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입금 한도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실제 평균 입금액 규모에 대한 집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이 상시 제도로 정착하는지는 향후 몇 차례의 시행과 참여 규모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다만 공식 사이트와 닛케이·아시아경제 보도가 시행 사실과 조건을 두루 부합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