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존 터너스 신임 CEO 취임 후인 9월 22일 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5년 만의 CEO 교체와 최고치가 공존했지만, 경신 시점은 취임 약 3주 뒤였습니다.
애플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팀 쿡이 4월 발표를 통해 존 터너스의 9월 1일 CEO 취임과 자신의 회장 이사회 전환을 확정했습니다. 다만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취임 직전인 8월 28일 종가는 319.70달러로 7월 사상 최고가 344.57달러보다 7.22%포인트 아래였습니다. Motley Fool은 같은 시점 주가가 여름 최고점 대비 약 9% 아래라고 평가했습니다. 직전 분기 실적 발표 후 한때 10% 가까이 하락했던 흐름이 취임 직후에도 최대 3% 추가 이어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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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9월 23일 자)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당일 종가와 시가총액 수치도 함께 갱신했습니다. 9to5Mac도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경신은 취임 직후가 아니라 9월 신제품 행사의 호조가 이어진 뒤에 나왔습니다. stockanalysis.com 시세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최고치 대비 약 3.4% 아래에서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9to5Mac과 디지털투데이 모두 이번 랠리를 터너스 개인의 성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의 충격 회복과 폴더블 아이폰 등 신제품 기대가 겹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다만 사상 최고 도달 이후 조정도 관측되었습니다. 10월 초 종가는 329.40달러로 최고치 대비 4.6%포인트 아래였고, 새 CEO가 중간관리직 감축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진행한 여파가 언급되었습니다.
취임과 최고치의 공존이라는 명제의 사실적 핵심은 공식 보도자료와 독립 시세 소스 3곳 이상에서 대체로 사실로 확인됩니다. 앞으로 조직개편 여파와 신제품 수요가 최고치 부근 유지를 어디까지 지탱하는지 추가 관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