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월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반도체 관련 자료 공개를 두고 미국·중국·일본의 초미의 관심사라며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발언은 야당이 제기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선정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나왔습니다.
발언 맥락에 따르면 야당 의원이 서남권 메가프로젝트로 불리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입지 선정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자리였습니다. 해당 사업 규모는 약 6조원이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각국에서는 한국이 어떻게 팹을 효율적으로 잘 짓는가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자료 공개에 극도로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언급된 ‘반도체 자료’는 일반 기술 자료가 아니라 해당 사업의 입지 선정 관련 자료를 지칭한 것입니다.
머니투데이와 이투데이 두 매체는 같은 날 취지가 일치하는 직접 인용으로 발언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와 조선일보도 같은 방향의 상관보도를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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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다만 “중국이 기술 힌트를 얻으려 용인·평택 주변을 살핀다”는 등 기술유출 우려 자체는 장관의 견해에 해당합니다. 이 우려의 실제 타당성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회 회의록은 당일 개회 회의라 아직 발간되지 않았습니다. 발언의 정확한 어휘는 현재 두 독립 매체의 일치하는 인용으로 확인된 상태이며, 회의록이 공개되면 원문 대조가 다시 이뤄질 지점입니다.
산업통상부 보도자료에는 해당 발언이 별도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국감 질의응답은 통상 보도자료화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공식 배포 경로로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조선일보는 같은 날 후보지별 검토 내용까지 공개되진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즉 장관이 민감하다고 밝힌 것은 사업 전반의 자료이며, 입지별 세부 검토 내용은 이미 비공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의 공식 직위는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언을 부정하거나 정정하는 보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김 장관의 발언은 호남 클러스터 입지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료 공개 범위를 둘러싼 국회와 정부의 접점을 찾는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발언 내용 자체는 대체로 사실이며, 회의록 발간 시기에 따라 원문 어휘와 인용 정확성이 다시 확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