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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6 16:06

어드밴테스트 시총 30조엔 첫 돌파, AI 테스터 수요가 밀어올렸습니다

어드밴테스트 시총 30조엔 첫 돌파, AI 테스터 수요가 밀어올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일본 반도체 테스트장비 기업 어드밴테스트의 시가총액이 10월 6일 주가 41,510엔 기준 약 30조엔(약 276조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AI 반도체용 테스터 수요 급증이 분기 실적 사상 최대 기록으로 이어진 흐름이 주가를 떠받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산자료와 주가로 계산된 30조엔의 근거

공식 결산자료에 따르면 발행주식수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23,966,490주입니다. 여기에 10월 6일 기준 주가 41,510엔을 곱하면 시총은 약 30조5,000억엔으로, 30조엔 돌파가 기사 시점에도 성립합니다.

사주보는 어드밴테스트의 시총이 처음으로 30조엔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전일인 10월 5일 기준 시총은 약 29조5,000억엔으로 30조엔에 미달해, 돌파는 10월 6일에 처음 성립했습니다.

1분기 매출 39.3% 증가에 이익도 사상 최고

출처: 조사 출처

어드밴테스트 공식 결산요약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3,674억7,300만엔으로 전년同期比 39.3%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899억9,000만엔(+53.3%), 순이익은 1,747억8,000만엔(+93.8%)을 기록하며 매출과 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고를 세웠습니다.

회사는 결산요약에서 AI 기술 경쟁 가속을 배경으로 AI 관련 고성능 반도체용 테스터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기 가이던스도 상회 개정했으며, 다음 실적 발표는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일본시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커버링 수급설과 고평가 지표라는 변수

다만 상승의 일부가 수급 요인일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사주보 보도에 따르면 유동주식 비율이 약 3%에 불과하고 신용배율이 0.91로 공매도 잔고가 많아, 커버링 물량이 상승을 증폭시켰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전제와 어긋나는 지표도 있습니다. 시총 30조엔이라는 규모에도 예상 PER이 45.9~46.4배, PBR은 29배에 달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큽니다. 이는 주가 상승의 정당성 여부와 별개로 변동성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상승의 출발점을 AI 테스터 수요 확대에서 찾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실적 발표 10월 28일을 앞두고 이 흐름이 단발인지 구조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하며, 결론적으로 어드밴테스트 시총 30조엔 돌파라는 주장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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