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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6 19:16

정부 지원 GPU 활용률 50%대 머물다…배경훈 "2개월 저활용 땐 회수·재배분 검토"

정부 지원 GPU 활용률 50%대 머물다…배경훈 "2개월 저활용 땐 회수·재배분 검토"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과기정통부가 정부 지원 GPU의 최근 월평균 활용률이 50%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 의원은 2개월 연속 저활용 시 회수·재배분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같은 자리에서 전했습니다.

국감에서 나온 50%대 수치와 회수 방침

연합인포맥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경훈 의원은 10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정부 지원 GPU의 7월부터 9월까지 월별 활용률이 각각 50.0%, 48.2%, 51.5%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8월 수치는 50%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 의원은 2개월 연속 저활용 기관의 GPU를 회수해 필요한 곳에 재배분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발언의 최종 확정은 국회 국정감사정보시스템에 회의록이 공개된 뒤에 가능합니다. 당일 개최된 국감 자체는 연합뉴스의 종합·포토 보도로 확인되었습니다.

의원실마다 다른 집계, 방향은 같은 곳

이주희 의원실이 제시한 월별 자료에 따르면 활용률 50% 미만 구간이 68.4%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영 의원실 자료는 같은 구간이 71~73%에 달한다는 집계를 내놓았습니다. 집계 체계가 서로 달라도 저활용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는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원자료 비공개가 남긴 미지수

배경훈 의원 (가) 발언의 근거로 제시된 월별 활용률 원자료는 NIPA가 관리하는 자료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해당 의원실의 보도자료가 등재되지 않아 언론 보도로만 접근되는 상태입니다. '월평균 활용률'의 산정 기준, 즉 가동 시간의 정의도 공개되지 않았고 과기정통부는 답변을 보류했습니다. 8월의 50% 미달과 더불어 부처가 언급한 '변동성' 반론도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AI 인프라 확충에 수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흐름 속에서 GPU 배분 효율 논란은 재배분 제도화 여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정 기준 공개와 회의록 공개 이후 수치의 신뢰성이 다시 확인될 것이며, 이번 저활용 지적은 원자료 기준으로 볼 때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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