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0월 5일 3000~5000원대 균일가 언더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극저가 자체브랜드로 가격 저항에 대응한 움직임입니다.
국가데이터처 「2026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목표치 2%를 상회했습니다. 전자신문은 10월 6일 롯데마트가 3000~5000원 균일가 언더웨어를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첨부된 사진은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해당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으로, 크레딧은 롯데마트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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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기존 대비 50% 저렴하다는 설명과 함께 매출이 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두 수치는 모두 회사 측 발표이며 어떤 상품군을 기준으로 비교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뉴스1과 연합뉴스, 뉴시스도 10월 5~6일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롯데마트 공식 사이트(company.lottemart.com)에는 ESG 뉴스와 고객 공지만 게재되어 있어 보도자료 원문의 공개 웹 확보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러 매체가 동일한 내용을 전했으므로 단일 출처에만 의존한 보도는 아닙니다. 다만 매체들이 회사가 배포한 자료를 재전언한 것인지 개별 취증인지는 이 단계에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반례로 지목할 수치가 하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 2.9%는 중등도 수준이며 초고물가 국면을 의미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고물가에 속옷도 균일가'라는 보도 프레임은 통계 수치 대비 다소 강한 언어 선택이라는 간극이 있습니다. 대신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해진 유통 환경 자체는 통계와 배포 자료가 함께 가리키는 방향입니다.
롯데마트 제타 온라인몰에서 심리스 브라 등 유사 상품의 가격을 찾아볼 수 있으나, 균일가 신제품의 온라인 판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균일가 상품이 단발 프로모션인지 상시 라인업 편입인지는 향후 매장 운영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출시 사실과 가격대는 언론 6곳과 물가 통계에 비춰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