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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6 10:07

대신증권, NAVER 광고 둔화와 비용 부담 지적해 목표가 하향 — 검색광고 증가율 7.5%에 수익률 2.5%포인트 감소

대신증권, NAVER 광고 둔화와 비용 부담 지적해 목표가 하향 — 검색광고 증가율 7.5%에 수익률 2.5%포인트 감소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대신증권이 10월 6일 NAVER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추며 광고·커머스 성장 둔화와 AI 등 비용 증가를 하향 사유로 꼽았습니다. 하향의 근거는 2분기 실적 공시 수준에서 이미 관측된 수익성 압박 신호에 두고 있습니다.

하향의 근거는 공시 수치에 담긴 둔화 신호

NAVER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3조3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검색광고 매출은 1조4472억원으로 증가율이 7.5%에 머물며 광고 성장 둔화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15.4%로 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출이 두 자릿수 늘었음에도 이익이 정체한 것은 비용 증가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대신증권 리포트의 부문별 매출 수치가 NAVER 공식 발표 수치와 같게 표기돼 있습니다. 리포트가 회사 공시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3분기 수치는 확정이 아니라 전망치

리포트에 담긴 3분기 매출 11.4% 증가와 영업이익 21.3% 감소 전망은 아직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의 추정치입니다. 관련 보도도 이를 예상으로 표기해 추정치가 확정 수치처럼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3분기 실적발표 시점이 다가오면 이 전망이 실제 수치와 얼마나 맞물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하향의 타당성은 그 시점에 다시 평가받게 됩니다.

비용 요인은 AI만이 아니라 단말기 설치까지

리포트는 비용 요인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함께 Npay Connect 단말기 설치 가속을 병기했습니다. 보도 제목이 AI 비용 쪽으로 압축했지만 본문은 양쪽 요인을 모두 담고 있어 제목과 내용이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한편 광고 둔화가 일시적 현상인지 구조 전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검색광고 증가율이 7.5%로 내려온 것은 통념상 광고 시장 견조함과 어긋나는 수치이나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리포트 원문은 기관 고객 비공개 자료로 열람 포털 openreport.kr 경유로 확보됐습니다. 리포트 표지 날짜와 이력표 기준일 사이 사흘의 표기 차이가 있으나 하향 사실 자체와는 무관한 수준입니다.

매일경제가 10월 6일 대신증권의 목표가 하향을 보도하며 이 내용이 시장에 알려졌습니다. 제목의 광고 둔화·AI 비용 증가·목표가 하향 세 명제가 리포트 원문과 공시에 모두 부합하며, 이 주장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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