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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6 12:20

두산로보틱스, 피지컬 AI 국책과제 2건 선정 발표 — 총 연구개발비 989억원·정부지원 681억원

두산로보틱스, 피지컬 AI 국책과제 2건 선정 발표 — 총 연구개발비 989억원·정부지원 681억원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두산로보틱스가 10월 6일 피지컬 AI 국책연구개발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두 과제 총 연구개발비는 989억원이고 정부지원금은 681억원입니다.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를 포함한 규모이며 회사 단독 계약대금은 아닙니다.

과제①의 정부 데이터베이스 독립 확인

KEIT(산업기술기획원)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반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가 등재돼 있습니다. ZDNet은 8월 31일 K-온디바이스 컨소시엄 최종 확정과 함께 두산로보틱스가 산업용 협동로봇 과제를 맡고 모빌린트가 반도체 파트를 수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주 사업의 실존과 컨소시엄 구성은 회사 발표와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과제②는 회사 발표가 유일한 출처

용접 협동로봇으로 불리는 두 번째 과제는 NTIS 등재가 확인되지 않았고 공기관 공개자료도 아직 없습니다. 다만 일정과 참여기관이 명시된 점에서 선정 성립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몇 주간의 공기관 공개를 더 지켜봐야 합니다.

'수주' 표현과 금액의 성격이 어긋나는 지점

연합뉴스·머니투데이·글로벌이코노믹 등 언론들은 모두 989억원과 681억원을 동일하게 전했고, 상반된 근거나 정정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989억 규모 수주'라는 통념과 어긋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이 금액은 정부지원 681억원에 자부담 약 308억원을 더한 컨소시엄 전체 연구개발비이며, 두산로보틱스가 가져가는 상업 수주액이 아닙니다. NTIS에 등재된 금액도 연차 부분액이라 전체 총사업비와 대조는 아직 불가능합니다. 상업 계약이 아닌 정부 R&D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성격 구분이 필요합니다.

두산로보틱스의 발표 수치 자체는 회사 공식 자료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뼈대가 되는 2건 선정 발표와 발주 사업 실존, 과제①의 정부 데이터베이스 확인까지는 확립됐고, 금액의 독립 검증과 과제②의 공기관 공개만 남아 있어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봅니다. 이후 확인할 지점은 산업통상부와 KEIT의 과제별 총사업비 공개, 그리고 용접 과제의 NTIS 등재 여부입니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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