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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5 10:58

충남도 AI 과제 219건 발굴… "한 달 걸리던 기준가격 산정 몇 시간 단축" 발언은 담당자 1인 수치

충남도는 공무원이 AI로 업무지원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는 사업에서 AI 과제 219건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달 업무를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는 대표 수치는 담당자 1인의 방송 발언에만 근거하며 도 공식 보도자료에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방송 발언이 유일한 출처인 '몇 시간' 단축 수치

대전MBC 보도에 따르면 충남도 광역유통팀장 박재혁은 농산물가격안정제 기준가격 산정 업무를 두고 "거의 한 달 정도 걸리기도 한다"며 "시스템을 적용하면 불과 몇 시간 안에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발언자가 해당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팀장이라는 점은 발언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충남도가 공식 배포한 보도자료 2건과 연합뉴스·충청매일 보도 어디에도 이 수치는 실려 있지 않습니다. '몇 시간' 관련 인용은 모두 MBC 계열 보도의 재게재로 소급되어 독립적인 2차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단일 발언, 뒷받침 공식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기준가격 산정에 실제로 1개월가량 소요됐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공식 문서나 업무지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반박 근거, 즉 수치가 거짓임을 시사하는 자료 역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구조는 단일 발언이 헤드라인의 핵심 훅으로 확대 재생산된 사례입니다. 발언 자체를 의심할 근거는 없지만, 공적으로 확립된 수치로 보기에는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도 당국이 공식화한 AI 추진 실적

충남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도는 AI 활용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AI 과제 219건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예산 사업화와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으로 확인된 참여 공무원은 농정기획팀장 조한백, 농촌사회팀장 김진형, 광역유통팀장 박재혁으로 방송 인터뷰 인물과 일치합니다.

즉 AI 시스템으로 행정 효율을 높였다는 행위 자체는 1차 소스 여러 곳에서 일치하고 있습니다. 미확립된 것은 그 규모를 정량화한 '한 달 대 몇 시간'이라는 단일 수치입니다.

시스템 성과의 구조적 지속 여부는 관측 대상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업무지원 시스템이 특정 시기의 과제 발굴 성과인지, 상시 운영 체계로 정착한 것인지는 지금 단계에서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219건 과제 중 실제 국비가 확보된 건수도 도 보도자료상으로는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도의 AI 행정혁신 방향과 참여자 실명 등 전체 주장은 기재 내용과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한 달에서 몇 시간' 단축은 단일 발언에 기반한 미확정 수치로 남아 있어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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