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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05 12:50

4대 과기원 수시 지원 33,349명, 직전 최고치보다 8,926명 늘어 처음 3만명 넘었습니다

4대 과기원 수시 지원 33,349명, 직전 최고치보다 8,926명 늘어 처음 3만명 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2027학년도 4대 과기원 수시 지원 건수는 33,349명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 3만명 선을 넘었습니다. 직전 최고치인 2026학년도 24,423명보다 8,926명 늘어난 수치로, 반도체·AI 호황이 이공계 선호로 이어진 흐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종로학원 집계와 KAIST 공식 수치의 범위가 다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과기원 수시 지원자는 2016학년도 11,870명에서 2022학년도 13,315명, 2024학년도 18,630명, 2025학년도 21,029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2026학년도 24,423명으로 2만대에 올라선 지 한 학기 만에 3만명을 넘겼습니다.

KAIST 보도자료에 따르면 KAIST 단독 지원자는 8,394명입니다. 공식 총계는 수능우수자 1,227명과 외국고 429명을 포함한 8,647명으로, 같은 학교를 다루는 종로학원 집계 6,991명과 범위가 어긋납니다.

집계 범위를 다시 잡아도 3만 돌파 결론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KAIST 공식 총계 기준으로 2026학년도 합계를 다시 계산하면 약 26,079명입니다. 이 기준을 적용해도 30,000명을 넘지 못해 2027학년도 첫 3만 돌파라는 결론은 유지됩니다.

다만 '지원자'는 접수 '건수'라는 점이 남습니다. 교육을 비추다는 과기원이 수시 6회 지원 제한 밖이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실제 사람 수는 33,349명보다 적습니다.

'사상 최초'는 현행 체제 이후로 한정됩니다

2016학년도 이전 3교 체제 시절까지 소급한 '사상 최초'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 보도 역시 현행 4대 과기원 체제 이후 처음이라고 한정해 표현했습니다.

DGIST는 공식 공지판에 경쟁률 공지가 없어 언론의 발표 인용에 의존하는 상태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기원 합격생의 의대 이탈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정시까지 남은 변수

이번 수치는 수시 단계까지의 집계로, 정시는 아직 진행 전입니다. 반도체학과 최고 경쟁률 112대 1이 정시에서 어떻게 재편되는지, 그리고 합격생 이탈이 실제로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다음 학기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접수 건수 기준으로 볼 때 이번 집계는 대체로 사실에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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