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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04 12:32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합산 컨센서스 184조~189조, 180조 선 육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합산 컨센서스 184조~189조, 180조 선 육박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 합산 컨센서스가 184조~189조원 수준으로 집계돼 180조를 이미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180조 달성은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10월 말 발표를 앞둔 시점의 시장 전망이라는 점이 전제입니다.

컨센서스는 이미 180조를 웃돌지만 실적은 미발표

FnGuide 집계와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 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합산하면 184조~189조원에 이릅니다. 이 수치는 제기된 '180조 다가간다'라는 주장의 기준선을 상회합니다.

삼성전자 IR 페이지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실적발표는 아직 확정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즉 180조는 확정 실적이 아니라 10월 말 발표 전까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전망치입니다.

삼성전자 단독 수치로 읽으면 오독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분기 107조~110조원, 연간 381조원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이 전제에서는 180조가 성립하지 않으며, 반드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산한 분기 기준이어야만 수치가 맞습니다.

같은 시장에서 견해 편차도 적지 않습니다. 신중한 전망으로 DS부문 174조 등의 추정도 병존하며, 다가가는 수치라는 표현 자체가 이 편차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전망은 2배 이상 벌어진 컨센서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최고 662조원에서 최저 346조원까지 2배 이상 벌어져 있습니다. 후년 전망은 최고 784조원과 최저 254조원으로 격차가 3배에 이릅니다.

BNK증권은 빅테크 구매여력 약화와 AI 개발 속도조절을 하방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키움증권도 중국 경쟁 심화로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압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격 경로 역시 단일하지 않습니다. 일부 전망은 원화 강세와 가격 상승 둔화를 이유로 삼성전자 108조5천억원, SK하이닉스 72조1천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망치가 180조를 웃돌더라도 이러한 조정 흐름이 유지되면 도달 시점이 밀릴 수 있습니다.

발표 전까지 남은 확인 지점

이번 주장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실적 확정 전 전망이고 합산 전제가 필요해 대체로 사실로 정리됩니다. 앞으로 10월 말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SK하이닉스 분기 실적, 그리고 원화 환율과 메모리 가격 추이가 180조 도달 여부를 가를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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